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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+] "사랑합니다" 훈훈하게 시작하더니...김문수, 이내 '작심 비판' / YTN

2025-05-09 1,180 Dailymotion

[김문수 / 국민의힘 대선 후보] <br />우리 자랑스러운 국민의힘의 존경하는 국회의원님 여러분, 정말 여러분, 사랑합니다. <br /> <br />여러분들께서 계시지 않으면 이 대한민국이 어떻게 됐겠나, 또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생각하면 이 국회는 정말 상상하기 어려운 독재, 인민대회당이 되었을 겁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여러분들의 뜨거운 노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가 아직까지 숨쉬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저는 지난 5월 3일 전당대회에서 의원님 여러분들의 절대적 도움으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 고마움의 감사 인사를 드리고 대선에서 더 큰 역할이 계시기를 바랍니다. <br /> <br />저와 함께 같이 뛰셨던 우리 안철수 후보님 또 나경원 후보님 그리고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들, 여러분들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. <br /> <br />제가 일찍 의원님들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여러 가지 사정상 늦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간의 제 사정을 말씀드리고 저의 심정을 의원님들께 밝히고 싶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. <br /> <br />저는 5월 3일 전당대회가 끝난 당일 저녁 7시에 저의 선거사무소를 찾아주신 우리 비상대책위원장님과 원내대표님 그리고 사무총장님께 중앙선대위원회 구성을 말씀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선거 업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선거 캠프에서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았던 장동혁 국회의원님을 사무총장으로 지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럼에도 불구하고 5월 7일까지 연휴가 끝나는 바로 그다음 날 12시까지 단일화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. 그리고 선 단일화, 후 선대위. 이런 말씀을 하신 데 대해서 저는 상당히 놀랐습니다. <br /> <br />연휴 중에 저를 뽑고, 연휴가 끝나자마자 그다음날 12시까지 단일화를 해라. 이게 과연 우리 국민의힘에서 책임 있는 당직자들께서 이런 말씀을 하실 수 있느냐. 저는 정말 놀랐습니다. <br /> <br />무소속 후보가 입당도 하지 않고 우리 당 후보가 되는 경우를 상정해서 그 무소속 후보가 기호 2번을 달고 우리 당의 자금과 인력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으로 꼭 7일까지 단일화가 되어야 한다는 논리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날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제가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아니라 우리 당에 입당도 하지 않은 무소속 후보가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도록 실무적으로 도와주기 위해서 모든 작업이 시작되고 있다고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렇다면 그동안 저와 함께 경선에 참여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50912403342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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